가정식반찬집1 거제도 여행길에 반찬 집을 찾아간 이유 거제도 여행길에 반찬 집을 찾아간 이유 "여행길 끼니, 개구리 반찬으로 간단 해결" 거제도는 저에게 있어서 약속의 땅이라고나 할까요. 몇 년 전 여름 성수기에 거제도를 찾았다가 된통 혼이 난 다음, 다음부터는 절대 성수기에는 찾아오지 말아야지 했던 것입니다. 너무 상업성에 찌들어서 일까요? 섬 특유의 매력이 차고 넘치고 주민들의 인심 또한 나무랄 데가 없는 섬이었지만, 극심한 바가지 상혼과 일부 상인들의 불친절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때문에 거제도에서의 여행일정 자체가 다 틀어지고 안 좋은 기억만 가슴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성수기를 피해 또 다시 오겠노라고 했던 거제도, 이번에 여름성수기가 끝나자마자 다시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하늘은 또 저를 외면하더군요. 지난번 가보려고 했다가 시.. 2018. 9.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