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1 원조 청어 과메기, 직접 먹어보니 꽁치 과메기에 길들여진 입맛, 청어 과메기와 비교해보니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별미로 많이 찾는 음식이 있지요. 바로 겨울철의 최고 별미, 과메기입니다. 과메기는 청어, 또는 꽁치를 주원료로 만들어지는데, 냉동과 해동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바닷바람에 말린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경북지역, 특히 포항이나 구룡포에서 많이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인 특징 상 사면이 바로 둘러싸인 무료 슬롯 사이트에 살면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바닷가 음식이 바로 과메기이기도 합니다. 과메기라고 처음 부르게 된 데에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목'을 구룡포 방언으로는 '메기'라고 하고, 관목이 '관메기'로 변하고 다시 세월이 흐르면서 '과메기'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유.. 2015.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