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1 아빠를 살려낸 초등생 딸애의 절묘한 재치 딸애의 문자메시지 하나가 아빠를 살려내 유난히 회사일로 바쁜 요즘, 퇴근을 앞두고 있는 저녁 무렵,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애에게서 한통의 문자메시지가 날아왔습니다. 몇 분 동안 딸애와 오고갔던 몇 통의 문자메시지 덕분에 죽다 살아난 사연이 있어 소개할게요. 딸아이를 키우시는 아버님들, 이게 바로 딸아이 키우는 재미라고 많이들 공감하실 겁니다. ↓ ↓ ↓ ↓ ↓콕!눌러주세요^^ 얼마 전, 음력 8월 23일은 아내의 생일이었답니다. 근데 딸애의 문자를 받기 전에는 까마득히 잊고 있었답니다. 해마다 아내의 생일을 잊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쓰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결혼 15년 동안 아내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큰 화(?)를 입었던 것은 제 기억으로 두 번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 2012.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