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2 가을의 전령사 맞나? 활짝핀 코스모스 계절을 잊고 활짝 피어 있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한라산 1100도로변- 코스모스, 가을의 전령사라고 부르는 꽃입니다. 개나리, 진달래를 봄의 대표적인 전령사로 불리우지만 가을에는 해바라기, 국화와 더불어 코스모스가 가을의 전령사로 많이 알려져 있는 꽃입니다. 하지만 때는 가을은 멀기만 한 이른 여름, 무료 슬롯 사이트 1100도로의 길가에는 계절을 망각한 코스코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는데, 길가에 활짝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보고는 눈을 의심하여 인근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물었습니다. '이게 진짜 코스모스 맞죠? '아~ 그럼 가짜 코스모스도 있나요? '근데 얘들이 왜 벌써 피었나요? '난들 아나요? '못피게 할수 도 없고..하하'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하지만 코스모스가 진짜 아름다움을 뽑.. 2009. 6. 27. 봄망울 터트린 복수초, 환상자태 이렇게 많은 복수초 군락지 본적 있나요? 신비의 상징 복수초 꽃밭을 소개합니다. 노란 개나리를 봄의 전령사라고 부르지만 복수초는 무엇이라 부르나요? 봄의 화신이라 부르면 어울릴까요. 하지만 복수초는 봄이라고 느끼기엔 아주 이른 한겨울의 막바지에 얼음을 깨고 피어나는 꽃으로 유명하죠. 일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꽃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복수초의 매력인 하얀눈을 비집고 피어나는 복수초의 신비로움에 사람들이 열광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복수초를 설련화 또는 얼음새꽃이라는 이쁜 이름이 붙여졌나봅니다. 복수초의 꽃잎은 낮에는 활짝 벌어지고 밤에는 그림처럼 오므라 듭니다. 신비한 모습인데요, 복수초의 꽃말은 동양과 서양이 각기 다릅니다.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뜻하지만 서양에서는 '슬픈추억'을 나타냅.. 2009. 3.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