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병1 아내와 딸의 문자메시지 소통을 보고 빵 터진 이유 학원 쉬겠다며 엄마에게 보낸 딸의 문자.... 여우끼리의 소통이란 바로 이런 것! 진찰이 있어 아내와 함께 병원에 와 있는데, 아내의 휴대폰에서 문자메시지 알람이 울립니다. 늘 상 하는 소리로 "우리 따님께서 문자가 오셨군." 하면서 내용을 확인한 아내, 배꼽을 잡고 한바탕 웃고 나더니, 당신도 보라며 휴대폰을 건네줍니다. 오후3시경에 초등생 딸애에게서 날라 온 문자메시지.... 평상시 같았으면 학교를 파하고 학원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게 대체 뭔 내용일까요. "맘, 나 학원 에릭만 쉬면 안되? 명치가 울렁거리고 타는 느낌이 나" 에릭은 딸애가 다니고 있는 영어 학원으로서 학교를 파하고 매일 가야하는 학원입니다. 그런데 문자의 내용을 보니 학원을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내용입니다. 그이유가 바로.. 2012.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