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방1 눈살 찌푸리게 했던 낚시꾼의 양심 물건을 구입하고 난 뒤 포장용 케이스를 구입처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경우를 대형마트 등에서 가끔 보게 됩니다. 특히 자동차 용품인 경우, 현장에서 바로 교체하고 나면 포장지가 필요 없게 되지요. 얌전하게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경우는 그나마 애교로 봐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무분별하게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경우입니다. 며칠 전, 무료 슬롯 사이트시 용담해안도로변을 지나갈 때였습니다. 이곳 용담해안도로에는 어영공원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물론 편의시설까지 잘 마련되어 있어 밤낮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서 바라보는 해안풍경과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주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 어영공원에 마련된 조그마한 쓰레기통에 있어서는 안 될 물건이 하나.. 2012.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