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리폼1 노후된 주방씽크 새롭게 바꿔보니 리폼으로 새봄 처럼 산뜻해진 주방 '냉장고에서 너무 잡음이 난다.' 싱크대 문짝에 시트지가 다 떨어져 나갔네.ㅜ' 아내가 심심하면 읇는 소리입니다. 하긴 심하긴 했네요. 냉장고는 결혼할때 구입한 98년도 산이고, 싱크대는 2001년도 산이지만, 임대아파트여서 그런지, 영~ 시원치 않는 제품이었기에 몇년지나지 않아 시트지가 여기저기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 그래~여유가 좀 되면 냉장고랑 싱크대랑 바꾸자.'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그게 어디 쉽습니까. 주머니 사정도 생각하여야 하고, 제가 보기엔 아직은 쓸만해 보이기도 하고.... 그래서 평소에 계획하고 있던 일을 실행에 옮기려고 단단히 마음을 먹었습니다. 드디어 아내에게 포고를 하였습니다. '냉장고와 싱크대 바꿔주마.' 라고 '정말?' 하고 기대에 찬.. 2009.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