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재2 열 받은 청소아줌마, 깡통을 계단에 놔둔 이유 화장실에 들어가면 간혹 배관이나 환풍구를 통해 담배냄새가 들어온다는 걸 느낀 적이 있지만 현관문을 통해 냄새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아주 최근입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이 그동안은 아파트의 같은 계단에 살고 있는 사람 중에는 계단이나 복도 등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는 집안 거실에서도 담배냄새를 느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관문을 통해 들어오는 것인데, 그나마 현관문을 열지 않으면 좀 낫습니다. 하지만 외출을 하려고 현관문을 여는 순간 얼굴이 찌푸려질 정도로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누군가가 계단에서 담배를 피운 것인데, 대체 얼마나 피워댔기에 이정도일까요. ↓ ↓ ↓ ↓ ↓ 콕~! 누르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공장소인 계단에서 .. 2012. 5. 13. 공용 화장실에서 우연히 본 신랄한 메모지 상습범 혼내기? 요즘 웬만한 기업체나 관공서의 건물 내에서는 철저하게 금연을 실시하고 있지요. 흡연을 할 권리 보다는, 흡연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까닭에서일겁니다. 흡연자의 설자리가 날이 갈수록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얼마 전 일관계로 시내의 한 기업체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대략 100여명 안팎의 직원들이 상주를 하는 기업체로서, 이곳에서는 아직 건물 내 금연은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회사 내에 흡연실이 다로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 비 흡연자의 권리는 어느 정도 지켜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문제는 화장실이더군요. 마침 화장실에 볼일이 생겨 들어가 보니 화장실내에서는 자유롭게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해놨더군요. 벽에 설치된 재떨이가 .. 201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