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버리는아이1 10원짜리는 돈이 아니라는 아이들 어떡하나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10원짜리 이 글을 올려야 하나....아니면 그냥 모른체 하고 넘어가야 하나.. 이 문제를 갖고 몇 일동안 고민을 해보기도 처음입니다. 세상이 좁다하는데 행여나 당사자인 주인공 어린이가 이 포스트를 보게 되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비슷한 또래의 애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과연 많은 부모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여 몇 일전에 겪었던 일을 소개할 까 합니다. 동네의 마트에 볼일을 보러 가던중이었습니다. 맞은편으로 저희 아들녀석과 비슷해 보이는 또래의 어린애가 걸어오고 있더군요 근데 이 어린이가 길가에 세워 놓은 쓰레기통에다 무엇인가를 버리고 있습니다. '땡그르르' 경쾌한 금속성의 소리까지 들립니다. '대체 뭘 버렸길래..' 궁금해서 쓰레기통을 보는 순간 저는 아연실.. 201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