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바베큐장1 [무료 바베큐장] 빈손으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 도심 속에 이런 곳이? 빈손으로 몸만 오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 푹푹 찌는 여름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숯불 피워 놓고 고기나 구워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신선 같은 피서는 꿈도 못 꿉니다. 사람들이 인식도 달라지고 세상도 많이 달라졌잖아요. 해수욕장에 딸린 캠핑장에 가면 숯불에 고기 구원 먹는 것은 일도 아니지만 바닷가의 칙칙하고 습한 공기가 싫고, 그렇다고 숲속으로 들어가면 숯불은 위험 화기로 취급되어 아예 피울 수도 없는 실정이고, 뭐니뭐니해도 고기는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 맛인데 말입니다. 시민들의 이러한 고민을 알아차린 것일까요? 얼핏 보면 장삿속의 일환이긴 한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장삿꾼의 입장에서나 이용객의 입장에서나 크게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시.. 201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