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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2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어린이의 분노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다며 마음에 깊은 상처를 안고 있다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그것도 한창 커가는 초등생 어린이라면 말할 나위조차도 없습니다. 얼마 전 일이었습니다.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가 던 중, 한 어린이가 경비아저씨에게 혼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였습니다. 소리는 들을 수 없어 사정은 알 수 없었으나 어린이가 무슨 큰 잘못을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려는 찰나, 가만 보니 어린이의 얼굴이 낯이 익습니다. 기억으로는 아파트의 공터에서 우리아들과 함께 공을 차며 놀기도 하며 인사도 곧잘 했던 애가 분명합니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차를 세우고는 아저씨께 다가가 자조지종을 물었더니, 이게 웬일입니까. 글쎄, 남의 집 아파트의 유리창을 향해 돌을 던지다가 들킨 것이었습니.. 2011. 2. 24.
아내에게 처음으로 사준 60만 원짜리 명품가방 결혼기념일 선물로 명품가방을 사줬더니 다른 여자 분들도 그런가요? 저희 아내, 가방에 무슨 한이 맺힌 사람 같습니다. 아내와 한 이불을 덥고 잔지도 벌써 만 13년이 되었네요. 부부지간이라지만 살다보면 선물할일이 참 자주생깁니다.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아내는 매번 가방을 얘기 하곤 합니다. 가방? 까짓 하나 사주지 뭐...그게 뭐 힘들다고... 아니..그냥가방 말고.....;; 이런..... 말 많고 탈 많은 명품가방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솔직히 명품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떤 메이커가 명품에 해당하는 것인지 조차 모르고 살았고 지금도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매스컴을 통해 간혹 흘러나오는 기사들을 보고 있자면 우리처럼 한 달 벌고 한 달 먹고사는 월급쟁이..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