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1 무덤위에 쌓인 수백개의 골프공,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희한한 광경 통상적인 관례로 남의 무덤만큼은 아무리 자기 땅에 있더라도 땅주인 마음대로 건들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요. 때문에 개발에 따른 무덤 이장과 관련하여 잦은 소송이 벌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상의 무덤을 절대로 옮기지 않는 후손의 배짱, 남의 조상무덤은 아랑곳 없이 개발을 강행하는 업자들, 과연 누가 강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얼마 전에 정말 믿기지 않는 광경을 보고 말았답니다. 골프채라곤 손으로 잡아본 적도 없는 놈이 골프란 어떤 것인지 알려주겠다는 친구를 따라 들어갔던 시내의 모 골프연습장, "아하!~ 골프연습장이 이렇게 생겼구나." 생각하는 찰나, 눈앞에 희한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골퍼들이 연습타석에서 때려내는 수백, 아니, 수천 개.. 2013.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