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1 주인도 없이 물건 파는 황당한 구멍가게 주인도 없이 물건 파는 황당한 구멍가게 손님과의 절대적인 믿음 없이는 불가능 금요일은 간만에 찾아온 휴일이었는데요, 자고로 휴일에는 집에서 쉬면서 재충전을 해야 하지만 그렇게 무의미하게 보내는 하루는 정말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챙겨 메고는 집을 나섰답니다. 무료 슬롯 사이트올레 코스 중에서도 뜨거운 여름에 걸으면 가장 좋다는 14-1코스를 걸었습니다. 코스 중 상당부분이 밀림 속 곶자왈 지대라 나름 편했지만 간간히 머리위로 쏟아져 내리는 태양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땀은 비오듯 합니다. 절반정도 꽁꽁 얼린 1.5리터짜리 물병에 물을 가득 채워 배낭에 넣고 갔지만 코스의 절반을 걷지 않은 생태에서 물은 바닥이 나버렸네요. 녹차단지인 오설록에 도착해서 겨우 비어있는 물병을 채웠지만 그마저.. 2011.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