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골유원지1 서귀포 시민들만 찾는 숨겨진 여름 명소, 속골유원지 얼음장 같은 계곡물에 발 담그고 백숙 한마리 이곳에 가면 여름은 없다 연일 폭염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샤워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아마도 올 여름은 이러한 폭염의 날씨를 각오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마냥 피서를 다닐 수만은 없는 노릇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피서는 당분간 더위를 잊게 하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번을 가도 멋진 곳을 찾아 떠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서귀포에 있는 시원한 계곡 명소 한곳을 소개드릴 텐데요, 처음에 이곳 때문에 많이 망설였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명소 한곳을 소개하게 되면 검색 등을 통해 자의든 타의든 많이 알려지게 사람들이 붐빌 수밖에 없거든요. 괜히 조용한 곳이 난잡한 곳으로 변해버리지나 않.. 2015.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