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3 파리 날리는 음식점 업주들의 공통된 착각 3가지 모두가 공감하는 손님 없는 음식점의 특징 얼마 전, 시내에 있는 동태찌개 전문점을 아내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개업을 한지는 대략 1년 정도 된 식당인데, 예전에 아내가 친구들과 함께 한번 가봤는데 평이 괜찮았다고 합니다. 대체 얼마나 맛있기에 유난을 떠는 걸까. 맛을 보기 위해 직접 그 음식점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끼니때 임에도 불구하고 식당 안이 텅텅 비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싸한 기운은 대체 뭘까요. 주인조차도 찾아온 손님을 반가워하지 않는 눈치입니다. 마치 끼니때를 놓친 직원이 구내식당에 찾아가 밥 좀 달라는 그러한 분위기입니다. 첫인상부터 기분이 상했지만 이미 자리를 잡고 앉은 상태라 하는 수 없이 맛있다는 동태찌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동태찌개는 주방에서.. 2012. 1. 6. 식당에서 진상손님 쫓아내는 4가지 단계별 유형 누구나 공감해, 식사 후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천태만상 며칠 전 지인들과 어느 음식점에 유쾌한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답니다. 대개 사람들이 단체로 음식점을 이용하는 경우, 일반적인 회식도 있을 수 있고, 긴히 논의할 일이 있거나 또는 우애를 돈독히 하기위한 상견례의 자리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장 후자로서 초면인 사람들과 우애도 다지고 건설적인(?) 이야기들이 진지하게 오가는 중요한 자리였답니다. 당연히 시간이 조금 지체될 수밖에 없는 경우였지요. 보통 단체로 회식하는 경우, 더군다나 고기를 굽는 집이라면 빠르면 한 시간 이내, 길어봐야 두 시간 정도는 음식점에 앉아 있질 않나요? 우리 일행 또한 고기를 굽는 한식당으로서 대략 한 시간 반 정도 앉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손님들 즉, 우리들은 .. 2011. 3. 30. 스스로 문을 닫게 된 반찬 재활용 음식점 재활용하고 싶으면 마누라도 모르게 해야 불과 1km의 반경 안에 1만여 명의 인구가 밀집되어 살고 있는 저희 동네에는 요즘 들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점인데요, 다양한 종류 그리고 톡톡 튀는 자기들만의 개성을 갖고 문을 열고 있고, 이러한 음식점들은 매일같이 초만원을 이루기도 합니다. 예전에 비해 외식을 즐기는 가정들이 많이 늘었고 특히나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그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비록 우후죽순처럼 문을 여는 음식점들이지만 이들이 성황을 이룰 수밖에 없는 이유이지요. 무엇보다도 음식점들이 노리는 타킷은 지역 주민들입니다. 맛있다고 소문만 났다하면 단 하루 만에라도 1만여 인구가 밀집된 곳에 순식간에 전파가 되기 때문에 매일같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모습을 보는 건 그.. 2010.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