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기내식1 기분 좋았던 저가항공의 거품 뺀 기내식 안 나올 줄 알았던 저가항공기내식, 먹을 만해 -값싼 비행기라도 있을 건 다 있다- 가벼운 글로 일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한 시간이면 어디든지 갈수 있는 국내선에서는 볼 수 없는 기내식서비스. 하지만 국제선에서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밥 먹자고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니지만 서도 우리가 지불한 항공료 속에는 엄연히 기내식에 대한 비용도 들어 있을 터, 이왕이면 근사한 기내식을 기대하는 건 어쩌면 국제선 항공기를 타는 모든 사람들의 조그마한 로망이기도 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 저가항공을 타고 필리핀의 세부를 다녀온 적이 있답니다. 대형항공사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저렴한 항공료 때문에 기내식 같은 건 기대도 안 했더랬지요. 더욱이 세부행 에어부산 노선은 김해국제.. 2011. 9.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