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1 사랑의 성지가 되어버린 서울의 남산, 직접가보니 남산 N서울타워 사랑의 자물쇠, 흉물일까 명물일까 남산 N서울타워 전망대 철망에 걸린 자물쇠, 과연 몇 개나 될까요? 수만 개라는 사람도 있고 수십만 개는 어렵잖게 넘을 것이라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사랑의 언약을 하려는 연인들이 그 증표로서 하나하나 걸어놓기 시작한 자물쇠는 이제 남산의 명물이 된지는 오래인 것 같네요. 얼마 전에 남산 서울타워 전망대에 걸려 있는 사랑의 증표인 수십만 개 자물쇠를 직접 보고 왔답니다.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남산 사랑의 열쇠를 두고 철갑을 두른 남산위의 소나무에 비유를 했던 멘트가 떠오르네요. 바로 애국가 2절의 첫 소절이기도 합니다. 찾아간 날이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지금도 쉴 새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손에 의해 자물쇠는 걸어지고 있더군요.. 2011.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