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1 자녀 많은 것도 웃음거리 되는 한국 사회 애들 넷 데리고 외식 갔다가 손가락질 받은 사연 엊그제는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 전날 밤부터 생일날에 대한 기대 때문이었는지 아주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선물은 둘째 치고 해마다 애들의 생일이면 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 외식을 해 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외식 행사를 치러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가볼까 했었는데, 유쾌하지 않았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뷔페를 이용하기로 하고 가족들과 뷔페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시내에는 호텔 외에는 마땅한 뷔페식당을 찾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나마 해안도로변에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한 곳이 있어 이미 마음이 들떠 있는 애들을 데리고 식당으로 간것이죠. 차에 태우고 간 애들은 모두 넷, 글쓴이의 아들과 딸, 그리고 맞벌이를 하고 있.. 2009.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