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매연1 차량 배기가스 때문에 싸우는 이웃 후면주차 차량 배기가스에 죽어가는 식물들 아침부터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요란하게 들립니다. 야근을 하고 붙힌 잠인데도 불구하고 시끄러운 소리에 깬걸 보니 어지간히 작은 싸움은 아닌 것 같습니다. 피곤한 눈을 비비며 베란다로 나가 창밖을 보니 두 사람이 실랑이가 붙었는데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누가 말리기라도 했으면 하겠지만 아침시간이라 저마다 바쁜 시간인지 말리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이 아줌마가 아침부터 재수없게 지랄이야! 내차 갖고 내맘대로 하는데 뭔 상관이야~" "방귀뀐놈이 오히려 잘했다고 큰소리네~ 집안이 온통 매연냄새로 가득이야! 어떡할거야~" 그런데 가만 보니 실랑이 붙은 당사자가 남자와 여자입니다. 고요한 아침 시간이라 특히 여자의 고성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파트 단지에 쩌렁쩌렁 울려 퍼집.. 2009.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