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러진 이정표1 이게 과연 관광지의 도로가 맞나? 지나치는 차량에 치이는 이정표, 수 년간 그대로 방치 -이정표야? 흉기야? 단체관광객 태운 버스 지날 때 아찔- 도로의 가장자리에 도로의 이용자들을 위하여 편의 제공을 할 목적으로 세워놓는 푯말이나 표지판을 이정표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길가에 세워놓은 이정표는 그 곳을 지나치는 이용자들의 눈에 잘 띄는 자리에,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글씨로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설치를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도로이용자, 특히 운전자들에게 도로와 인근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이정표가 어마어마한 사고를 불러올 수있는 흉기로 변해 있다면 문제는 심각해 집니다. 하물며 그 흉기와 같은 이정표가 몇년째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면 그때는 더이상 할말조차 없어집니다. 도로의 가장자리에 버젖이 몇년째 버티고 서있는 이정표, 어떠한 .. 2009.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