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사고1 한인의 안타까운 죽음과 지하철 의인 이수현 지금 미국사회, 아니 한국과 미국에서는 지하철 선로에 고의로 떠밀려 달리는 전동차에 치어 숨진 한국인 교포에 대한 사망사고로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뒤 충분한 구조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근처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 중 아무도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비참한 사건이 벌어진 후, 미국 내에서는 분노의 목소리가 각지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메말라가는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위기에 처해있는 사람들 돕지 않은데 대하여 미국의 방송과 신문들이 이 사건을 주요하게 다루면서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고 생각하면 아주 짧은 시간인 22초,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보면서 사진을 찍을 줄은 알았어도 누구 한사람 구출을 하.. 2012.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