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일1 소개하기 부담스러운 맛집, 청해일 이게 바로 옥돌생선회, '만 원대'로 배터지는 횟집 청해일! 청해일! 지인들을 만날 때면 "혹시 청해일 가봤냐"는 말을 자주 들어오던 차였습니다. 도대체 무료 슬롯 사이트에서 널린 게 횟집인데, 좋아봐야 거기서 거기지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아우성일까... 마침 서울에서 지인이 내려와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처음가본 집입니다.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예약까지 했습니다. 식당의 문을 여는 시간도 철저하게 지켜집니다. 낮에는 재료를 준비하고 저녁 5시가 되어서야 문을 엽니다. 대부분 예약손님들이 몰려옵니다. 이때부터 식당 안은 온통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좌석들은 대부분 예약손님들로 차있고 나머지 띄엄띄엄 비어있는 좌석들은 예약을 하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입니다. 미처 예약을 하지 않는 손님들은 식당밖에 진을 치고 앉아.. 201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