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냄비1 15년 베테랑 주부도 놀래버린 구연산의 위력 아무리 잉꼬부부라 할지라도 전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평상시에는 더없이 좋다가도 신경전을 벌일 때면 '당신이 나한테 나를 위해 해준 게 뭐 있냐.'는 말이 쉽게 튀어나오곤 합니다. 부부싸움의 단골 레퍼토리이지요. 이런 경우,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으려면 평소에 잘해둬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부들도 알아두면 좋을 생활의지혜를 알려드립니다. 저는 최소 일주일에 한번만이라도 설거지를 거들어 주는 편입니다. 행여 바쁜 일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이 힘들다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최소한 말입니다. '단 한번이라도 해준 적 있냐.'는 말은 듣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반드시, 부부싸움을 위해 그런다는 오해는 하지 마시길...웃자고 하는 얘기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아주 오랜만.. 201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