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고양이1 한라산에서 만난 고양이 한라산에서 만난 고양이 영하 15도의 한라산에 사는 고양이 어제는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추운 하루였지요. 무료 슬롯 사이트도의 한라산에도 강추위가 몰아쳤는데요,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서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는 되어 보이더군요. 여기에 강하게 바람이 불다보니 백록담 근처에는 가만히 서있기 조차 힘든 날씨였답니다. 예보에 의하면 간혹 햇볕은 보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등산하는 내내 잿빛으로 뒤 덥힌 한라산의 날씨, 오랜만에 악천후의 짜릿(?)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완전 녹초가 되어 버렸습니다. 잘 다녀왔냐는 아내의 말에 "응..고양이하고 놀다왔지..뭐" "한라산에 고양이가 있어?" "응..나도 처음봤어..이렇게 추운날씨에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더만..." "어머나 그 녀석..뭐래? 자기가 호랑이인줄 착각하는 거 .. 201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