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철죽제1 천상의 화원 한라산, 명품 털진달래 장관 '털진달래'라고 아세요? 분홍빛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내달 5일 어리목 광장에서 철쭉제 열려- 한라산의 드넓은 평원이 분홍빛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라산의 대표적인 봄꽃인 털진달래가 만개한 모습이 그것입니다. 연휴 첫날인 5월21일의 모습인데요, 한라산 해발 1500m에서 1800m사이에 위치한 드넓은 평원지대가 온통 털진달래로 수놓아져 눈부신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영실 선작지왓 일대의 털진달래 한라산의 대표적인 봄꽃 중의 하나인 털진달래가 장관을 이룬 지대는 영실코스의 선작지왓 일대와 돈내코 코스의 남벽분기점 일대입니다. 얼핏 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한 현란한 분홍빛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이 눈부신 풍경은 이미 지난 주말 최고조에 도달하여, 하루가 다르게 꽃잎이 .. 2010.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