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2 아파트 소음 막으려다 부부싸움으로 번진 사연 부부가 살다보면 다투는 일이 비일비재하지요. 며칠씩 후유증에 시달릴 정도로 심한 논쟁을 벌인 적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다투었다 싶을 때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부족했을 때가 대부분이지요. 며칠 전, 소포를 부칠 일이 있어 아내와 함께 물건을 들고 택배 회사로 가려고 현관문을 나설 때였습니다. 물량이 많다보니 두 사람 모두 양손으로 물건을 껴안고 가슴으로 받치는 형국이었습니다. 팔꿈치로 현관 도어를 열고 승강기 버튼을 눌러야 할 정도였지요. 어떤일이 있었는지.. ↓ ↓ ↓ ↓ ↓ 콕! 눌러주시면 재밌게 읽으실 수 있답니다. 현관문을 열고 먼저 나선 것은 아내, 먼저 나가 승강기 버튼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지요. 늦게 현관문을 나선 제가 할 일은 현관문의 아래쪽에 .. 2012. 6. 8. 휴가철 도둑들이 노리는 현관의 헛점, 처방법 5미리 구멍의 헛점, 직접 보완하는 요령 휴가철을 맞아 집에 도둑이 들어 소중한 재산이 털리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인 8월6일 지상파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보면 아파트의 현관문에 달려있는 렌즈를 통하여 특수 제작된 내시경 장치로 간단하게 문을 열어 감쪽같이 집안을 털어 갔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불과 5미리밖에 안되는 작은 구멍이 문제인데요, 이렇게 무방비로 털리는 구멍이라면 블랙홀이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의 우유구멍을 통하여 도둑이 집을 털어가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유구멍 자체가 없는 현관문이 제작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점차 지능형으로 변해가는 도둑들은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던 작은 구멍을 통해 간단하게 디지털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집안으로 침입을 하였습니다. .. 2009.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