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군대1 군대가는 현빈을 본 딸애의 빵! 터지는 한마디 군대가는 현빈을 본 딸애의 빵! 터지는 한마디 인기배우 현빈이 출연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한참 주가를 올리던 때였지요. 저야 본래 드라마에는 관심이 없기에 내용은 물론, 출연하는 배우도 주연 정도만 겨우 이름을 알고 있었답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던 딸애가 갑자기 다가와서 아빠에게 했던 말이 있답니다. 자신은 나중에 커서 '사회지도층'이 될 거라며 큰소리를 쳤었는데, 이 말을 듣는 순간 황당하긴 했지만, 아내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고 그 뜻을 알고 나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드라마 주인공이었던 김주원(현빈)이 스스로 자신은 사회지도층임을 자처하며 사용했던 대사로, 이후 순식간에 유행어가 되어 버렸다는 사실도 그때서야 알게 되었지요. 딸애의 이 같은 희망사항에 옆에서 듣고 있던 아내가... "사.. 2011.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