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1 홍합 70여개가 일인분! 짬뽕이야, 해물탕이야(폐업) 짬뽕집에서 짬뽕은 손도 못 대고 나온 사연 너무 많아 질릴 정도, 홍합까느라 지쳤어! 아내와 함께 볼일을 마친 후, 시내에서 해장국이나 한 그릇 할 참이었답니다. 조그마한 골목길, 차를 몰고 지나가는데, 전에 보이지 않던 짬뽕전문점이 하나 생겼더군요. 중국집에서 주문해서 먹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와 같은 전문점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었던 짬뽕, 뭐니 뭐니 해도 짬뽕의 매력이라면 국물의 얼큰한 맛, 해장국을 대신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들어갔습니다.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주문을 하려고 해도 실내가 너무 어수선 하여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두 번 다시는 검증되지 않은 음식점은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주머.. 2012.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