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특별법1 4.3의 억울한 영혼들, 이제 편히 잠들게 해 주세요 수만명의 억울한 영혼이 머무는 곳 이곳에서 4.3의 진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국방부의 교과서 수정 요구 등으로 4.3을 폭동으로 규정하며 진실을 왜곡하려 하더니 급기야는 종교인의 입에서도 ‘양민을 살해한 1000명이 넘는 폭도들까지 4.3평화공원에 이름을 새겨 추모한다.’라는 망언을 일삼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명예회복은커녕 진실이 더욱더 묻혀 버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2003년 10월 국가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아낸 이후 회복 될 것 같았던 수만의 억울한 영혼들은 근래의 왜곡시도와 망언으로 땅속에서 조차 난도질을 당하고 있으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아직도 영혼들이 편히 눈을 감지 못하고 있는 4.3 평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영혼들의 억울한 함성의 외침일까요, 공원의 곳곳에는 까마귀들의 서글.. 2008.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