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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봄소식들이 들려오지만
가는 겨울의 아쉬움을 달래 주기엔 설경만한게 있을까요.
아직 겨울의 설경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서둘러 오르셔야겠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겨울이 한라산에서 손짓하고 있습니다.
비릿한 땀 냄새를씻어 내기도 전에 한라산의 막바지 환상설경을 소개합니다.
황사가 시내를 덮고 있다 하지만 한라산 만큼은 예외입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봄 햇살이 뇌리 쬐는 오늘
한라산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쉬운 듯 눈앞에 펼쳐진 설경에 환호성을 질러댑니다.
환상적인 상고대가 한라산을 온통 하얗게 덮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일요일,
수 많은 산객들을 맞기 위하여 산장의 손길도 바쁩니다.
엄청난 물량의 컵라면들이 산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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