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주차장1 경차 몰고 나갔다가 주차요원에게 당한 굴욕 대형마트 주차요원에게도 무시당하는 경차 운전자 지난해부터 일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자동차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던 아내. 중고차라도 하나 사야겠다 싶어 장만한 것이 바로 빨간색의 오토 경차입니다. 모든 여성운전자들의 로망은 아니어도, 최소한 초보운전자들의 로망이기는 하지요. 가끔 경차를 몰아보면 좋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우선은 시야확보가 잘 되어서 좋고, 뛰어난 순발력도 그렇고, 혼잡한 곳 주차할 때 너무 편한 것이 바로 경차입니다. 아내가 출근할 때 매일 이용하는 차량이지만 때론 휴일 날 가까운 시내에 볼일이 있을 때면 종종 이용하는 편입니다. 대형마트에 볼일이 있었던 지난 주말에도 아내의 차를 이용했습니다. 운전은 아내가 하고 저는 옆자리에 앉았지요. 마트 주차장이 타워 식으로 되어 있어서 차.. 2011.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