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튀김1 일본여행, 타코야끼전문점 긴타코에서 본 인파 문어튀김 하나 먹으려고 몰려든 일본인들 장관 크리스마스 이브날, 대형 쇼핑몰인 오모테산도에 설치된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구경하고 난 뒤, 육교를 건널 때 만난 풍경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길가에 늘어선 수백 명의 사람들, 하라주쿠역에서 신호등을 건너는 인파들과 섞여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는 부분인데, 마치 줄서기 경연이라도 하는 것처럼 질서정연한 모습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하라주쿠역, 횡단보도앞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붐빕니다. 이번 일본여행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풍경이 바로 일본인들의 줄서기입니다. 어딜가나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지 짜증내는 경우를 본적이 없고 묵묵히 자신의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일본인들, 줄의 끝에는 일본에서 타코야끼(문어튀김)체인점으로 유명한 긴타코였습니다. .. 2013.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