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1 밥 먹으러 갔다가 코미디 듣고 나온 황당 맛집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컷 던 대표적인 맛집 소문난 맛집이라고 해서 기껏 찾아갔지만 실망만 안고 돌아서는 경우가 더러 있지요. 인터넷이 발달하다보니 과장되어 알려진 측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입맛이라는 것이 딱히 이것이 정답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이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데에도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얼마 전 서울에서 지인이 내려와 우도를 여행 중에 들렀던 맛집이 대표적인 경우였습니다. 우도라는 곳이 섬 지역이다 보니, 끼니를 때울만한 곳이 몇 곳 되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하는 여행객수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형편이지요. 따라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우리 일행이 갔던 곳도 우도에서는 아주 이름난 맛집 중 한곳인 로뎀가든이라는 곳입니다. 더욱이 이곳.. 2012.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