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우수블로그1 2008년,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 버렸다. 생활패턴의 완전한 탈바꿈, 2008 블로그 생활 우선, 2008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되신 100여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평소의 삶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정을 '티스토리'라는 공간에 쏟아 넣은 정말 값진,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결과물이라고 보여 집니다. 다시한번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음블로그를 처음 만든지가 1279일째, 개설당시에는 블로그란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 놓기만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작년(2007)에 담배와 작별을 고하고 난 후 열정적으로 매달리기 시작한 것이 바로 여행이었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이면 누구나 겪었을 것입니다. 무료함이 가장 힘들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떠나자'였습니다. 가방 하나만 둘러매고 산으로, 바다로, 섬으로 그.. 2008.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