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교육1 2만원짜리 보험료 때문에 상담직원에게 당한 모욕 저가 보험이니 아내에게 묻지도 말고 가입해라? 최근 모 포털이라는 이름으로 뮤직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전화를 받으신 분 계신지요. 뜬금없이 걸려온 전화, 계정은 살아있지만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 포털이었습니다. 뮤직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테니 보험 상담을 받아 보라는 내용이었죠. 물론 상담만 받고 가입은 하지 않아도 좋다는 내용입니다. 순간적으로 머리를 굴립니다. "오잇! 무료라고? 까짓 상담한번 받아주지 뭐~" 이렇게 해서 그러겠노라고 하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상담전화는 나중에 걸려갈 것이라는 안내와 함께... 그런데 전화를 끊고 보니 내가 참 한심한 생각이 드는 겁니다. 잠자고 있는 포털계정에다가 이용도 하지 않을 뮤직이용권, 필요도 없는 건데, 귀신이 씌었는지, 마가 끼었는지, 험한 꼴을 당하려.. 2010.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