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1 은빛 세상으로 변해버린 환상적인 비자림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무료 슬롯 사이트도의 비자림로입니다. 도로 양쪽으로 삼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내는 이곳, 수많은 드라마와 CF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비자림로에 닥친 겨울 한파와 폭설은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었습니다. 비자림로의 트레이드마크인 삼나무, 그 위에 하얀 눈이 내려앉아 꿈속에 온 것 같은 착각이 일게 합니다. 얼핏 보면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의 머릿결을 보는 듯합니다. 아스팔트 도로도 흰 눈에 파묻혀 완전히 결빙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온통 백색의 세상입니다. 간간히 지나치는 차량들과 걷기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채로워 보일 정도입니다. 폭설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끼치기도 하지만 때론 이렇게 아름답고 이국적인 설원의 풍경을 선사하기도합니.. 201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