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판1 반찬 가리는 아이들 꼼짝 못하게 만든 나만의 방법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아빠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수십 년 전, 우리들이 어릴 때만 하더라도 먹고 싶어도 없어서 못먹었는데 말입니다. 요즘 애들은 최소한 없어서 못 먹지는 않지요. 너무 먹을 게 많아서 그런 건가요? 그냥 이참에 며칠간 굶겨봐? 배가 고프면 안 먹고는 못 베겨 나겠지... 별의 별 생각을 다 해봅니다. 하지만 애들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이게 쉬운 게 아니지요. 치킨이나 피자, 아니면 거의 인스턴트 음식만 좋아라 합니다. 아내가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면 뭘 합니까. 먹지도 않는데... 영양가 많다는 두부나 멸치, 그리고 야채종류도 많이 먹었으면 좋겠는데, 애들에게는 선택받지 못해 늘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는 반찬들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편식하는 애들을 위한 다양한 요리들도 선보이고 그.. 201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