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2 전문가가 알려주는 캐리어(여행용가방)고르는 법 일반인은 모르는 캐리어(여행용가방)에 숨겨진 비밀 21일, 바로 오늘 아침이면 나리타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아이들이 방학에 맞춰 일 년에 한번은 여행을 떠나보자고 계획을 세운 후,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첫 해외여행입니다. 홀가분하게 혼자 떠나는 여행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겠지만 가족이 이동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준비할 것이 정말 많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장 고민을 거듭한 것이 바로 여행용 가방 캐리어입니다. 특히 겨울이다 보니 옷가지도 많고 부피도 많이 나갑니다. 보다 넉넉한 캐리어가 필요한 상황인 것입니다. 캐리어를 고르면서 처음에는 아내와 의견 충돌이 조금 있었지요. 남들의 눈에 잘 띨 수밖에 없는 가방이라 아내는 이왕이면 보기 좋고 예쁜 것을 선호하는 반면 저는 덜 예쁘더라도 단단하고 막 굴려도.. 2012. 12. 21. 공항에서 깨질 것이 없냐고 물어보는 진짜 이유 눈앞에서 벌어진 공항직원의 행동에 아연실색 항공기를 이용하여 여행을 할 때면 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항공사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 한사람이 무료로 가지고 오를 수 있는 수하물의 양은 30kg 내외더군요. 30kg 중 일부는 휴대수하물이라 하여 기내에 직접 가지고 오를 수 있는 수하물이며, 일부는 위탁 수하물이라 하여 탑승수속을 할 때 위탁을 하여 따로 부치는 짐을 말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기내 반입을 선호하는데요, 보통 귀중한 물건이나 전자제품, 노트북 등이 그것들입니다. 하지만 비행기에 오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짐을 직접 들고 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물로 부쳐도 되는데, 왜 굳이 직접 들고 타려는 걸까. 처음에는 정말 이해.. 2012.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