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10 초보운전 문구, 이정도면 보는 사람이 멘탈붕괴 초보운전 문구, 이정도면 보는 사람이 멘탈붕괴 배려해주고 싶지 않은(?) 초보운전 문구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자동차 뒷 유리에 초보운전 문구를 부착한 차량들이 자주보이더군요. 이제 운전을 배운 초보운전자가 그 만큼 늘었다는 것일 겁니다. 초보운전자들이 문구를 붙이고 운전하는 이유.... 자동차 운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운전자들이 어느 정도 익숙해질 때까지는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려, 양해를 구하는 동시에 방어운전을 해달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정확할겁니다. 초보운전 문구가 너무 난립하는 것도 문제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일부운전자들이 초보운전 문구를 붙여 상대를 현혹시키고 얌체운전에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초보운전자들이 늘어가면서 근래에는 다양한 초보운전 문구들이 눈에 띠는데요, 오늘.. 2013. 5. 18. 민폐 불러오는 애완견 사랑 운전자의 아주 위험한 애완견 사랑 근래에 들어 안전운전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자동차 운전 중 DMB를 시청하다 도로에서 연습 중이던 사이클 선수를 치어 목숨을 잃게 만든 사고가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부터이지요. 이제 법률이 개정되면 도로 주행 중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DMB 시청을 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제제를 가한다고 하니 지켜볼 일입니다. 하지만 운전 중에 기계를 조작하거나 한눈을 파는 것보다 더 위험한 행동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애완견이나 반려동물을 데리고 운전하는 경우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를 예전에는 애완견이라 불렀는데, 언제부터인가 반려동물이라 부르게 되면서 가족이라는 개념이 강해지고 따라서 애완견을 차에 태우고 다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012. 11. 3. 무단횡단 할머니를 본 운전자의 황당한 반응 볼일을 있어 자동차를 운전하여 시내의 도로를 달릴 때였습니다. 혼잡한 시내지역이라 빨리 달리는 차량은 없었고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이 거북이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기 중이던 신호가 열리고 차량들이 출발하는데.... 50여 미터 전방에서 한 할머니가 90도 가까이 구부러진 허리를 하고는, 유모차를 개조한 수레를 끌며 도로를 가로질러 길을 건너고 있었습니다. 속으로 "빨리 건너야 할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할머니가 걷는 속도는 생각처럼 빨리 움직여 주질 않았습니다. 할머니 자신은 부지런히 건너보려고 애쓰는 모습이 멀리서 봐도 역력해 보였습니다. 맨 앞쪽에서 운전하던 차량 한대는 비상등을 켜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었고, 저를 포함한 뒤를 따르던 나머지 차량들도 대부분이 속도를 늦추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 2012. 10. 18. 자동차 운전할 때 자외선 피하는 나만의 방법 유난히 더운 올여름입니다. 이러한 무더위는 9월까지 상당한 기간 동안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여름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피서철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불볕더위의 여름철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에어컨을 틀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은 거의 없겠지만 차창을 타고 들어오는 태양빛은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태양빛에 의한 강한 자외선은 피부에 매우 안 좋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선팅으로 햇볕을 차단할 수만도 없는 노릇입니다. 전국이 무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요즘, 차량 운전자들은 무엇보다도 강한 햇볕을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 요즘 시내를 운전하다보면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차량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피부를 소중히 여기는 일부 여성운전자들은 안면마스크에 선글라스, .. 2012. 8. 9. 도로로 뛰어든 어린아이 때문에 혼쭐난 운전자 [블랙박스로 본 세상] 운전자 감담 서늘케 했던 어린이의 무분별 행동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교통사고가 4.9%나 증가한다는 소식을 얼마 전에 들은 것 같은데요, 이 중에서 가장 많은 연령대는 열 살 미만의 어린아이라고 합니다. 평상시보다 무려 33%나 많은 사고가 도로위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무엇 때문일까요. 이는 휴가철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차량이 증가한 원인도 있겠지만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이 도로 위에서 무분별하게 뛰어놀다 사고가 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 보여 집니다. 실제로 어제 오후 도로 위를 차를 몰고 가다가 깜짝 놀라는 광경을 목격하고 말았답니다. 인도에서 놀던 어린이가 갑자기 차도로 뛰어드는 바람에 도로 위를 달리던 운전자가 급정거를 하는 상황이 그대로 블랙박스에 담겼는데요, 자동차.. 2012. 8. 5. 블랙박스로 본 세상, 꼴불견 운전자, 어떡하나 얌체운전도 모자라 불붙은 담배꽁초까지 투척 어젯밤 MBC뉴스데스크에서 보도되기도 했었지요. 교통사고 현장이 생생하게 담긴 블랙박스를 보니 정말 정신이 번쩍 나더군요. 요즘 들어 블랙박스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영상을 보고나면 왜 안전운전을 해야 하는지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할 법규도 그렇지만 운전자들끼리도 서로 간에 지켜야할 보이지 않는 예의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주 쉽게 볼 수 있는 예로..... 야간에 마주 오는 차량이 있는데도 헤드라이트를 하이빔으로 운전한다든가.... 뒤 따.. 2011. 11. 27. 무개념 운전자의 도로위 보복운전, 아찔한 광경 이성을 잃은 아찔한 보복운전 기분 좋은 주말인데, 조금은 무거운 내용으로 하루를 시작하네요. 운전자들끼리 도로위에서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에는 앙갚음을 하는 이른바 보복운전이 도를 넘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종종 접하게 되는데요. 실제로, 주먹만 휘두르지 않았지, 운전자들끼리 치고받고, 대단한 신경전을 목격했답니다. 시내의 한적한 변두리를 주행할 때 블랙박스에 잡힌 영상을 편집했습니다. 편도1차선의 조그마한 교차로. 앞서가던 은색계열의 승용차 한 대가 신호를 받고 멈춰서 있습니다. 잠시 후, 검은색의 RV차량이 승용차 옆으로 다가옵니다. 1차선인데도 불구하고 승용차를 앞서 가려는 행동이 분명해 보입니다. 이 얌체 운전자는 승용차보다 오히려 한 발짝 앞서 나가 신호를 기다립니다. 잠시 후, 신호가 바뀌자 검은.. 2011. 10. 30. 아찔한 민폐 운전 종결자 얼마 전 고속도로 상에서 차선을 걸친 채 우물쭈물 운전하던 차량 때문에 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난 동영상 하나가 인터넷 상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일이 있었지요. 직접적으로 사고의 원인을 유발시켜 놓고도 수습 없이 유유히 사라져 버린 운전자에게 많은 성토가 빗발쳤는데요, 요즘 도로를 달리다 보면 대놓고 다른 운전자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바로 민폐운전자들입니다. 어제, 도로위에서 본 아찔한 민폐운전차량입니다. 여간해선 정체현상을 볼 수 없는 무료 슬롯 사이트시 외각도로에서 난데없이 정체가 빚어지더군요. 뭔 일인가 했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앞서가던 차량 중에 한 대가 아찔한 곡예운전을 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차량자체는 그저 평범하게 운행하고 있었지만 차량옆자리에 타고 있던 동승자가 마치 곡예에.. 2011. 7. 31. 애교로도 용서가 안 되는 초보운전자 유형 애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초보운전자의 3가지 유형 얼마 전,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앞이 막혀 버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나 갈까 저제나 갈까,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슬슬 열은 오르기 시작하고, 급기야 기다리더 못한 운전자들이 모두가 차에서 내렸습니다. 차량들이 앞이 막혀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알고 보니, 접촉사고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좁은 골목에서 마주오던 차량 둘이 비켜가다가 접촉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두 차량의 운전자는 공교롭게도 여성입니다. 길이 막혀 오도 가도 못하는 차량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두 운전자의 실랑이는 계속됩니다. 서로가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것입니다. 두 차량은 완전히 맞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대충 살펴보니 크게 흠집이 난 것도 아니고 조심스럽게 차를 빼.. 2010. 10. 22. 신호 대기중 잠자는 운전자, 사람들의 반응은 편도 2차선의 도로를 달리던 중 만난 신호등, 이미 적색등이 켜져 있고 신호등을 앞에 두고 두 개의 차선에는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에 줄을 맞춰 선 것처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법규가 지켜지는 모습인데, 오래되지 않은, 불과 이틀 전의 일입니다. 내가 주행을 하던 차선은 2차로. 대충보니 앞쪽으로 대여섯 대의 차량이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흥얼거림도 잠시, 주시하고 있던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1차로에 있던 차들은 잔뜩 준비하고 있었는지 용수철처럼 튀어나가는데 비해, 내가 서 있는 2차로에는 차량들이 움직일 줄을 모릅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크락숀 소리가 동시다발로 울려댑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 2010.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