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상태3 머리카락이 나온 음식점, 따졌더니 주방장 반응 음식점에서 밥을 먹을 때, 요리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조금 다혈질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물질이 발견되는 즉시 주인장을 불러 소리를 지르며 따질 수도 있을 것이고, 정반대의 예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이물질을 걷어내고 주문한 요리를 먹고는 조용히 음식점을 나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장소에 따라서도 조금 다른 점을 찾아볼 수가 있을 것입니다. 손님의 자격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일반 음식점이라면 다양한 형태의 처리 과정을 예상할 수 있지만, 직장 내 구내식당이라든가, 학교의 급식소 같은 곳에는 수많은 동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이기에 가능하면 조용하게 처리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식사분위기를 생각 안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이럴 때는 보통 추후에 주방장을 따로 만나 .. 2012. 5. 2. 어린애 한마디가 식당 안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연 떨어진 수저로는 밥을 먹지 말라고 했더니 자식은 부모를 닮아간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옛날 얘기, 요즘 아이들은 주관적인 생각이 강하여, 부모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으면 가차 없이 이의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리타분하고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진 부모들은 늘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더위도 식힐 겸, 평소에 자주 가던 냉면전문점을 찾았습니다. 끼니때가 아닌데도 여름철의 냉면집은 언제나 사람들이 붐빕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일어설까 하다가 음식점 안이 너무 시원하여 이왕이면 커피까지 마시고 가자고 잠시 쉬고 있을 때였지요. "당장 버리지 못해~!!" 갑자기 카랑카랑한 여자의 목소리가 식당 안에 울려 퍼집니다. 식사를 하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돌려 쳐다볼 정도의 괴성이었는데, .. 2011. 8. 29. 배달전문점 전단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배달전문점 전단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정말 구역질나는 배달전문식당의 위생상태- 지금까지 저런 음식들을 먹고있었다니, 더욱이 우리 애들에게 먹였다고 생각하니 울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방송시간이 마침 애들이 곤히 자고 있을때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과연 저러한 모습을들 애들이 봤다면 무슨말을 할지 뻔합니다. 정말 챙피하고 한심한 어른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어젯밤에 방송된 소비자고발에서 입니다. 보신분들 많겠지만 보는내내 구역질이 나는 것을 겨우 참아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먹어야 하는 음식을 사람들이 저렇게 함부로 다룰 수 있나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어제는 육두문자가 다 튀어 나왔지만 글로는 쓸 수 없는게 안타까울 정도니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아실겁니.. 2009.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