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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차량2

일반인은 잘 모르는 병원응급차에 숨겨진 비밀 장인어른께서 몸이 몸 안 좋으신 관계로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병원에 들르고 있는 형편입니다. 며칠 전 최종수술을 마치셨으니 앞으로도 한 달 이상은 회복기간을 거쳐야 퇴원하실 듯한데요. 얼른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 전, 문안관계로 병원에 들렀을 때, 우연히 응급실 앞을 지나칠 때였습니다. 응급실 앞에 주차된 차량들 중 엠블런스에 시선이 꽂혔습니다. 이유는 바로 응급차량의 전면에 쓰인 '엠블런스(AMBULANCE)'라는 글자가 거꾸로 쓰여 져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 ↓ ↓ ↓ ↓콕! 누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답니다. 물론 처음 보는 광경은 아니었지요. 지금까지 수도 없이 거꾸로 쓰인 엠블런스 글자를 봐왔지만, 왜 거꾸로 쓰게 됐는지에 대해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답니다. 마침 응.. 2012. 8. 25.
응급차량의 앞을 가로막는 운전자, 한심 응급차량의 앞을 가로막는 운전자, 한심 -당신의 운전습관, 고귀한 생명 앗아갈 수도- 가로막는다고 표현을 했지만 사실상 가로막는 것 이상으로 한심한 경우를 눈앞에서 경험했습니다. 응급사이렌을 울리며 어디론가 급히 달려가는 비상차량의 앞에서 비켜줄 생각도 안하고 아주 천천히 자동차를 몰고 가는 운전자를 봤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옆으로 비켜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동요치 않은 채 느긋한 운전을 하는데, 유심히 보니 응급차량의 주변에서 운행 중인 차량 대부분이 마찬가지 행동을 보입니다. 응급차량이 싸이렌을 울리며 달려가고 있지만 앞서가는 차량은 도무지 비켜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밤 중 도심지의 긴박한 상황 그런데 이러한 모습들은 도심지에서 아주 쉽게 목격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응급.. 2009.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