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3 택배기사의 황당한 배달사건 택배기사의 황당한 배달사건 정직(?)한 택배기사의 배꼽 빠지는 택배조회 가정의 달이라 정말 많은 물량의 택배가 오가는 시기입니다. 그만큼 명절대목 다음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곳이 택배회사, 그리고 택배기사님 들일 텐데요, 새벽에 물건을 싣고 나와 밤늦은 시간까지 돌려야 하는 물량은 넘치고, 식사시간까지 거르면서 택배물건을 배달하다보면 가끔은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배달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바빠서 그런 걸까요? 때론 황당한 배달을 하고 갈 때도 많지요. 콕! 한번 누르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어요^^ ↓ ↓ ↓ ↓ ↓ 엊그제 물건하나 받을 것이 있었는데, 울리라는 초인종은 울리지 않고 문자만 전송되고 배달을 마치고 가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분명히 집에 있었는데 초인종 대신 날라온 문자... 2013. 5. 10. 판매자의 눈으로 본 설 연휴 택배기사의 횡포 판매자의 눈으로 본 설날연휴 택배기사의 횡포 아내가 부업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지 이제 정확히 일 년이 됐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을 도와 아이들 학원비라도 벌어보려는 목적에서였습니다. 한 분,한 분 고객들을 상대 하며 무료 슬롯 사이트도 특산물인 식품을 판매해야 하는 일이라, 보다 좋은 상품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였지만, 무엇보다도 염두에 뒀던 것은 택배였습니다. 우선은 우리가 보내는 상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받아들고 오케이 할 때까지 모든 책임은 물건을 발송한 우리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다 보니 신경이 곤두설 수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우리의 손을 떠난 물건이 택배회사를 거치면서 고객들이 손으로 들어가기까지는 꼬박 하루, 그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정말 많더군요. 이런 이유로.. 2013. 2. 8. 성탄절 새벽, 황당(?)한 택배기사의 문자메시지 새벽 5시에도 일을 해야 했던 택배기사 비록 공휴일이긴 하지만 오후 늦게 출근을 해야 했던 어제, 아침에 게으름을 피우다 보니 조금 늦게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간밤에 문자메시지 하나가 잠깐 잠을 깨웠던 것이 떠오릅니다. 한밤중에 오는 문자메시지,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니겠지 하고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택배회사 직원이 보내온 문자였네요. 소화전함에 물건을 놓고 간다는 문자, 가끔 집에 없을 때, 이런 방법으로 물건을 받다 보니 이제는 제법 일상화된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지금까지 봐 왔던 평범한 문자가 아닙니다. 잠에서 깰까봐 놓고만 간다는 문자, 그래야만 했던 이유를 시간을 보고나서야 알 수 있었습니다. 택배직원이 다녀간 시간이 새벽 5시33분입니다. 황당(?)한 시간.. 2011.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