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1 처음 간 음식점에서 문전박대 당했던 사연 언제부터인가 동네에 새로운 음식점이 생기면 기어코 다녀오고야 마는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아마 블로그에 맛집 후기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부터인 것 같습니다. 음식점에 대한 평가는 어디까지는 주관적이다 보니 리뷰를 아무리 잘 쓰더라도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보여 집니다. 하지만 최선의 객관적 판단을 염두에 두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에도 집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하나 개업을 하였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개업한지는 꽤 된 것 같은데 한참이 지나서야 눈에 띤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한번 가야지 마음만 먹고 있다가 며칠 전 시간을 내어 아내와 함께 그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물론 습관적으로 카메라를 챙겨드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음.. 2010.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