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3 주행중에 누구나 공감하는 부모들의 불편한 행동 [블랙박스로 본 세상] 자식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는 무개념 운전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때에는 아무래도 차량에어컨을 많이 틀게 되지요. 하지만 요즘처럼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에는 자동차의 창문을 활짝 내리고 달리는 차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아직도 더위가 채 가시질 않아 많은 차량들이 에어컨을 틀고 달리기 때문에 창문내린 차량은 자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 전에 비해 많은 차량들이 창문을 내리고 운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달리는 차량의 안에서 놀던 어린이가 활짝 내려진 창문 너머로 떨어진다. 라고 상상해 보셨는지요. 그런데 저의 눈에 신호대기중인 한 승용차에서는 3~5세로 보이는 어린이가 승용차 좌석에서 장난을 치면서 차창 밖으로 몸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 2012. 9. 7. 도로에 쏟아진 오물 피하려다 혼쭐난 사연 대부분의 운전자분들께서 한 번씩은 경험하셨을 일입니다. 도로 노면에 뿌려진 바닷물을 피하려다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할 뻔 했습니다. 한참 길을 가고 있는데, 도로 한가운데 길게 물이 잔뜩 뿌려져 있습니다. 활어를 옮기는 차량의 수조에서 흘린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도로노면에 흘린 물은 염분이 섞인 바닷물이란 얘기죠. 그런데 문제는 거의 모든 운전자들이 노면의 바닷물을 그대로 무시하고 밟고 지나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저도 반사적으로 이를 피하려다 마주오던 차량과 부딪힐 뻔 했지만 말입니다. 생업을 핑계로 한 이기주의 도로노면에 뿌려진 바닷물이 다른 차량에 의하여 내차로 튕기거나 또는 내차 바퀴에 의해 차체에 묻을 경우 상당히 빠르게 부식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바닷물이.. 2010. 9. 16. 자동차 미등 때문에 도로위에서 다툰 사연 자동차 미등 때문에 도로위에서 다툰 사연 며칠 전의 오후, 차량의 뒷좌석에 애들을 태우고 오랜만에 외식이라도 다녀올 생각에 집을 나섰습니다. 이미 해는 떨어진 시간인 5시30분경이라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은 미등을 켜야 하는 시간이며 가로등에서도 하나둘 불빛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 시간대였습니다. 외식이라면 애들도 깜빡 죽습니다. 기분이 좋아 흥얼거리는 애들과 함께 시내의 도로를 달리 던 중 교차로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도로의 상황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였습니다. 저는 직진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오른쪽에서 차량한대가 좌회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대차량이 먼저 진입을 하여 저는 잠시 멈추고 기다려야할 상황, 승용차를 보내고 난 다음 막 출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시커먼 트럭한대가.. 2009. 1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