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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짱8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베트남 요리 한국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베트남 요리 “통구이 하는 것 보고는 경악, 놀래 쓰러질 뻔..” 얼마 전에 베트남 나짱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베트남 음식들은 입맛에 맞는 탓에 해외여행치고 가장 무난한 곳이 베트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음식이라는 것이 개개인마다 마다 다르기 때문에 한국사람 모두에게 다 그렇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 년 전에 다녀왔을 때에도 뷔페식당을 함 다녀왔는데, 이번에도 한 번 더 갔습니다. 사실 양과 종류를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 뷔페 식당만큼 메리트 있는 곳도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청결하지 못하고 무질서한 베트남의 뷔페식당은 별로더라고요. 지난해 갔을 때 한번 질렸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다른 식당이니까 뭔가 다를 수도 있겠다 싶어 찾아갔습.. 2018. 4. 16.
베트남 여행, 스마트폰 유심칩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베트남 여행, 스마트폰 유심칩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30G용량에 최대 20일 사용할 수 있는 유심칩이 단돈6달러” “성급하게 아무데서나 구입하지 말 것” 수많은 해외 여행지 중에서 요즘 베트남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TV프로그램 배틀트립에 베트남의 나트랑이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 하는 여행지로 부각했구요, 최근에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청소년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끈끈한 그 무언가가 이어지는 느낌, 그곳에 가면 왠지 가슴 뛰는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설레임에 한국인들이 최근 들어 베트남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두 번째 가다보니 준비물이 상당히 타이트해졌습니다. 챙기고 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이번 여행, .. 2018. 3. 20.
베트남 여행길에 꼭 먹어봐야 할 이색 길거리 음식 베트남 나짱 여행길에 맛 본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 “다양한 맛의 케익을 즐길 수 있는 ‘반깡’, 인심은 덤” 인도차이나 반도에 있는 나라들 대게 비슷하지만 특히 베트남은 유난히 길거리 음식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비교적 낙후된 지역이나 변두리에 집중되어 있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베트남 현지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고, 맛볼 수 있는 것이 베트남 길거리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봐도 길거리 음식은 대단히 매력적이다 할 수 있습니다. 식당이나 요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만드는 과정이 눈에 보이고 빠르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것은 없겠지요. 열대성 기후라서 그럴까요? 아무래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나요? 다르게 생각해보면 습도가 낮아서 그러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하여.. 2017. 6. 14.
베트남 여행길 나짱 맛집, 한국음식 그리울 때 ‘길식당’ 베트남 여행길 나짱 맛집, 한국음식 그리울 때 ‘길식당’ “베트남 여행길 눈길끄는 한국식당, 나짱의 대표적인 한국요리 전문점”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면 현지의 음식을 추천하고 선호하는 편입니다.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음식도 하나의 문화이기에 그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경험해보는 데에는 사실 음식만한 것도 없다는 생각인데요, 얼마 전에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쌀국수로 대변되는 베트남은 기후가 우리나라와는 판이하게 다르기는 하나, 같은 아시아권이고, 생활풍습이나 환경들이 과거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부분, 먹거리를 또한 우리들 입맛에 맞는 것들이 많은 곳이라 할 수 있는데요, 현대 음식에 길들여진 젊은 사람들에겐 다소 의외의 음식들도 있을 순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앞에서.. 2017. 6. 7.
베트남 나짱 여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짱의 3대 보물 베트남 나짱 여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나짱의 3대 보물 "베트남 나짱 여행자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3대 코스" 호치민에서 북동쪽으로 412km떨어져 있는 카이강 어귀의 휴양도시 나짱, 활처럼 완만하게 굽어 이어진 아름다운 해변이 매우 매력적이며, 베트남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베트남 여행자라면 한번쯤 살펴봐야 할 곳이라는 생각입니다. 영어 표기로는 'Nha Trang', 베트남 사람들의 발음을 자세히 들어보면 ‘냐쨩’으로 들리지만 한국 사람들에겐 ‘나짱’으로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3세기경 참파 왕국의 지배를 받았던 곳으로 지금도 당시의 많은 유적들과 함께 사람들의 가슴속에도 신앙으로 남아 있는 곳, 무엇보다 아직 때 묻지 않은 과거의 문명과 현대의 휴양 트랜드가 절묘하게 조화.. 2017. 5. 31.
베트남 나짱여행, 호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팁 베트남 나짱여행, 호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팁 여행은 눈과 입이 즐거워야 하는 것이 첫째 조건이기고 하지만, 가장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바로 숙박입니다. 잠자리가 편안하지 않으면 컨디션도 엉망이 되고 여행은 곧 고행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숙박업소 즉, 호텔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얼마 전에 베트남의 나짱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신경을 썼던 부분도 그래서 숙박입니다. 베트남의 숙박업소는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아무래도 수준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강점이라면 물가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베트남은 물가가 싸서 한국인들이 가면 재벌(?)이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요. 그렇다고 해서 남발하다 보면 주머니가 금방 얇아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나짱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017. 5. 17.
베트남 나짱 여행에서 오토바이 투어로 돌아보기 베트남 나짱 여행 최고의 묘미였던 오토바이 투어 “베트남 속 진짜 베트남을 여행하는 법” 베트남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께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베트남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아있나요? 전혀 다른 기후와 생활 풍습은 어쩔 수 없이 다를 수밖에 없고, 우리에겐 이국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밖에 없겠는데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저에게 가장 인상이 남는 것은 교통문화였습니다. 수십, 수백 대의 오토바이들이 물 흐르듯이 우르르 밀려갔다 밀려오고, 교차로에선 약속이나 한 듯이 사이사이를 교묘하게 빠져 나가는 것을 보고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자동차에 익숙한 우리의 교통문화와 비교해 보면 볼 때마다 신비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오토바이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개인의 .. 2017. 5. 8.
베트남 여행시 준비물과 여행팁 베트남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을 여행 팁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여운이 진하게 남아 있기 마련입니다. 이번 베트남 여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도차이나 반도에 둥지를 틀고 있는 나라를 죄다 여행하고픈 마음이 들 정도로 베트남 여행은 몇 안 되는 외국 여행 중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아니 그 매력을 못 잊어 조만간 또 갈지도 모르겠네요. 주변에 어떤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이왕 해외여행을 가려거든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를 가라고요,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저는 이 얘기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고행을 즐기는 혼자만의 배낭여행이라면 모를까, 사람들과 소통을 하며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체험을 하는 여행이라면 오히려 우리보다는 조금이라도 경제적, 문화적으로 뒤쳐진 나라를 .. 201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