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1 배달원 때문에 피자집 때려친 가슴 아픈 얘기 가슴 아픈 이야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웃지 못 할 이야기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포부를 품고 자금을 투자하여 시작했던 사업, 지금쯤 사업을 접고 어디선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그분이 행여 이글을 본다면 아픈 과거의 쓰린 기억을 되살리는 것 같아 조금 염려스럽긴 하지만, 어차피 지난 일이고 이제는 웃을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듭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겠습니다. 오랜 직장 생활 끝에 조그마한 사업이라도 시작하여 독립을 해보겠다고 뛰쳐나간 그는 시내에서 조그마한 피자집을 오픈하였습니다. 유명 브랜드의 체인점은 아니었지만 맛과 서비스로 승부를 걸겠다며 야심차게 출발을 했었지요. 당연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피자전문점이었습니다.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피자집은 맛이 사업의 향방을 좌우하.. 2011.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