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5 주인 잃은 쌀 한포대의 사연 주인 잃은 쌀 한포대의 사연 제8호 태풍 '너구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무료 슬롯 사이트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아파트에는 초저녁부터 안전한 곳에 주차를 하느라 주차전쟁을 벌이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부디 피해를 최소화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태풍의 영향인지 모르지만 무료 슬롯 사이트에는 며칠 전부터 간헐적으로 비가 내렸었는데요, 우산을 챙겨들고 출근길에 나섰던 어제 새벽, 아파트 입구의 계단을 내려설 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라 평상시에도 간혹 볼 수 있는 광경이라 자칫 무심코 지나칠 뻔도 한 상황, 몇 발자국 지난 뒤 흘깃 뒤를 돌아보고서야 상황파악이 된 것이지요. 이게 뭔 일이랍니까. 포대라고 하기엔 좀 뭐하지만 10kg짜리 쌀 한포대가 계단입구에 덩그러니 있는 것.. 2014. 7. 9. 시식코너 직원을 아연실색케 한 황당한 모녀 대형마트 시식코너, 배고플 때 끼니 때우는 곳인가 대형마트에 가면 유독 눈길이 가고 많은 사람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 있지요. 바로 시식코너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시식코너'라고 하면,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한번 맛을 본 뒤 스스로 평가를 해보고 구매여부를 판단하라는 의미에서 운영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속내를 곰곰이 살펴보면 구수한 냄새를 풍겨 구매욕을 자극하는 판매 전략의 하나라는 것을 쉽게 눈치 챌 수 있습니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했던가요. 애초부터 상품을 구내할 생각은 없고 시식코너만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사람들도 있더라는 것입니다. 한술 더 떠서 시식코너에서 끼니까지 해결하려고 한다면 할 말 다 한 거지요. 이정도 되면 마트측의 판매 전략도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게 됩니.. 2011. 9. 21. 신호 대기중 잠자는 운전자, 사람들의 반응은 편도 2차선의 도로를 달리던 중 만난 신호등, 이미 적색등이 켜져 있고 신호등을 앞에 두고 두 개의 차선에는 초등학생들이 운동장에 줄을 맞춰 선 것처럼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법규가 지켜지는 모습인데, 오래되지 않은, 불과 이틀 전의 일입니다. 내가 주행을 하던 차선은 2차로. 대충보니 앞쪽으로 대여섯 대의 차량이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흥얼거림도 잠시, 주시하고 있던 신호등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1차로에 있던 차들은 잔뜩 준비하고 있었는지 용수철처럼 튀어나가는데 비해, 내가 서 있는 2차로에는 차량들이 움직일 줄을 모릅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크락숀 소리가 동시다발로 울려댑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 2010. 9. 6. 직접 본 제2의 개똥녀?, 너무 씁쓸 직접 본 제2의 개똥녀?, 너무 씁쓸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정말 힘들게 살아가는 반면, 너무 쉽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남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독불장군처럼 이기적인 사람들도 심심찮게 눈에 띱니다. 이기적인 사람들도 나름, 사연이 있겠지만 분명한 사실 하나는 자기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할 때가 이세상은 더욱 따뜻해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주말아침, 오랜만에 애들과 나들이를 가려고 이것저것 챙기느라 잠시 주차장에 머무를 때였습니다. 멀리서 화려한 옷차림을 한 여성 한분이 걸어오고 있습니다.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시선이 그쪽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옷차림으로는 아가씨인 듯 보였지만 가까이 다가온 그녀를 보니 아줌마인 것.. 2009. 12. 7. 배달전문점 전단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배달전문점 전단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정말 구역질나는 배달전문식당의 위생상태- 지금까지 저런 음식들을 먹고있었다니, 더욱이 우리 애들에게 먹였다고 생각하니 울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프로그램 방송시간이 마침 애들이 곤히 자고 있을때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과연 저러한 모습을들 애들이 봤다면 무슨말을 할지 뻔합니다. 정말 챙피하고 한심한 어른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어젯밤에 방송된 소비자고발에서 입니다. 보신분들 많겠지만 보는내내 구역질이 나는 것을 겨우 참아냈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먹어야 하는 음식을 사람들이 저렇게 함부로 다룰 수 있나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어제는 육두문자가 다 튀어 나왔지만 글로는 쓸 수 없는게 안타까울 정도니 얼마나 화가 났는지 아실겁니.. 2009.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