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1 낯 뜨거운 졸업식, 30년 전과 비교해보니 변질된 졸업식 보고 떠오른 30년 전 졸업식 여중생 졸업식 뒤풀이의 여파가 가히 폭풍과도 같습니다. 졸업생에게 졸업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밀가루를 뿌리거나 계란을 던지기도 하며 심지어는 토마토케첩까지 뿌려 됩니다. 이른바 '졸업빵' 이라합니다. 오래전에도 간혹 장난 끼 섞인 졸업 축하 행사(?)가 있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몇 해 전부터 이 졸업식 풍경이 볼썽사납게 변질되고 있습니다. 요즘 주요 포털에 떠돌아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동영상은 단순한 졸업식 뒤풀이의 정도를 넘어 집단 괴롭힘의 현장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한 여학생을 가운데 두고 많은 학생들이 둘러싼 채 교복의 상의를 강제로 벗기고 머리에는 시뻘건 케첩을 뿌리기도 합니다. 결국 괴롭힘을 참다못한 여학생은 끝내 도망치고 .. 2010.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