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m1 시청자들을 분노케 한 올림픽 방송, 대체 무슨 대답을 바란 걸까 박태환의 실격보다 우리를 더 분노하게 만든 중계 방송사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기대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지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400m 자유형에서 3분41초 86이란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어 국민들을 열광시켰는데요, 베이징대회에 이어 이번 2012런던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해서 올림픽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릴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던 것이었지요. 기록으로만 놓고 보면 중국의 쑨양에게 뒤지고 있기 때문에 외신들은 400m 자유형은 쑨양이 우승할 것이라고 보도를 하곤 했지만, 최근 쑨양과 맞대결을 펼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1 상하이 세계 선수권 등 두 번의 국제 대회에서 모두 쑨양을 따돌렸기 때문에 박태환의 금메달은 충분.. 2012.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