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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40년전 중학교 국어 시험지입니다.^^
아래와 같은 유형의 문제는 지금도 출제가 되겠지만
현재나 아주 먼 옛날이나 한번 실수를 하면
주루룩 연타로 틀려 버리는 경우가 허다 하였는데요,
바로 아래와 같은 경우가 아닐런지요..^^
잘 맞춰 내려가다가 논(론)자를 분으로 착각한 나머지
두개를 내리 틀려 버린 경우입니다.
뭐.. 학창시절에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음직한 문제입니다.
보는 순간 너무 웃음이 나와 소개해드립니다.
이 문제도 미소를 머금게 하는 문제입니다.
40년 전에는 누구에게 욕을 먹으면 앙갚음을 해야 했었나 봅니다.
시험문제에까지 나올 정도면 말이죠.
아~ 지금도 앙갚음 하나요?..ㅎ
여기도 좀 웃게 만들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웃음이 나오는 부분은 8번인데요,
당시에는 운전사가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귀한 직업이었죠,
'洗鍊된 솜씨로 운전을 하고 있었다' 라고 한걸 보니
당시에는 자동차 운전사라는 직업이 세련된 직업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4번의 걸인을 보니 당시 시대에는 걸인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구요,
5번의 '동무'라는 표현도 특이합니다.
순우리말이긴 하나 쉽게 사용 되어진 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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